안양 소파청소, 눈에 안 보이는 건 어떻게 확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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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파 그렇게 더럽진 않은데요." 상담할 때 자주 듣는 말입니다. 틀린 말도 아닙니다. 겉으로는 정말 멀쩡해 보이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보여 드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안양시 아파트에서 진행한 패브릭 소파입니다. 스툴까지 같이 봤습니다. 밝은 아이보리 원단이라 얼룩이 있으면 바로 티가 나는 색인데, 눈에 띄는 자국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케어를 부르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래 쓰셨다는 겁니다.
현장에서 확대해서 보여 드립니다
저희는 원단 표면을 확대해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장비를 들고 다닙니다. 고객님 앞에서 바로 대 보고 화면을 같이 봅니다.
여기서 뭐가 몇 마리다, 무슨 균이다 같은 말은 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검사기관이 아니니까요. 다만 눈으로 안 보이던 게 이만큼 붙어 있다는 것 정도는 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설명을 백 번 하는 것보다 이게 빠릅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이 화면을 보고 겁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어느 집 소파든 몇 년 쓰면 비슷하게 나옵니다. 특별히 지저분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렇게 쌓이는 겁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한 번씩 비워 주자는 이야기를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은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먼저 건식으로 표면과 틈의 먼지를 빼냅니다. 물이 먼저 닿으면 표면 먼지가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기 때문에 순서를 절대 바꾸지 않습니다.
소파를 왜 세우나요?
밑면 때문입니다. 소파 아래는 방진포가 덮여 있고 그 안쪽으로 프레임이 있는데, 바닥과 가까워서 먼지가 제일 많이 붙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평생 한 번도 안 보시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무거운 소파는 두 사람이 붙어서 세웁니다. 바닥이 상하지 않게 받쳐 놓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밑면을 열면 방진포 안쪽으로 먼지가 뭉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 키우시는 집은 털이 여기 몰려 있고,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장난감이나 과자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 집도 방진포를 걷고 나서 나온 게 적지 않았습니다.
씻어낸 물은 이렇게 나옵니다
습식 헤드는 세제 섞인 물을 뿌리면서 같은 자리에서 바로 빨아들입니다. 소파에 물이 고여 있는 시간을 최대한 짧게 가져가는 게 핵심입니다.
처음 사진과 같은 소파에서 나온 물입니다. 앞에서 확대 화면으로 보신 게 결국 이렇게 물로 나옵니다. 저는 이 통을 항상 마지막에 보여 드리고 마무리합니다.
얼마나 걸리고, 언제 다시 하면 되나요?
마무리로는 FDA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소독제를 소독건으로 고르게 올리고, 방 전체에 피톤치드를 뿌리고 나옵니다. 매일 앉는 자리라 약제부터 안전한 것을 씁니다.
스툴은 크기가 작아서 금방 끝날 것 같지만 의외로 손이 갑니다. 발을 올리는 자리라 오염이 몰려 있고 옆면 원단도 자주 쓸립니다.
원하시는 분께만 보여 드립니다. 부담스러우시면 넘어가도 됩니다.
바닥과 소파 양쪽 다 받쳐 놓고 작업합니다. 무거운 건 두 사람이 붙습니다.
오염물은 대부분 빠집니다. 다만 원단 자체가 변색·탈색된 자리는 지워지지 않을 수 있어 진단할 때 미리 말씀드립니다.
만안구·동안구 전 지역 방문합니다.
마무리에 쓰는 소독·탈취제와 그래핀 피톤치드 안내는 요금·예약 안내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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