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과 습식,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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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은 흡입으로 마른 것을 걷어내고, 습식은 물과 세제로 씻어 회수합니다. 매트리스 싱글이면 건식 6만 원, 건식과 습식을 함께 하면 10만 원입니다.
두 공정은 대체재가 아니라 순서입니다. 습식을 하실 때도 건식을 먼저 하고 들어가는데요. 금액이 나뉘는 건 습식을 더하느냐 마느냐입니다.
건식은 무엇을 하는 공정인가요?
강한 흡입력으로 마른 것을 걷어냅니다. 표면만 훑고 끝내지 않아요. 제품 전체와 옆면·뒷면, 프레임과 다리·받침, 그리고 주변 바닥까지 이어서 봅니다. 틈이 깊은 자리는 얇은 노즐로 한 줄씩 파고듭니다.
걸러진 것은 장비 필터에 모입니다. 작업이 끝나면 그 필터를 열어 보여 드리는데요. 무엇이 나왔는지는 그 자리에서 같이 확인하시는 게 제일 빠릅니다.
습식은 무엇을 하는 공정인가요?
세제를 섞은 물을 넣으면서 같은 자리에서 바로 빨아냅니다. 넣고 회수하는 게 한 동작이라 원단이 물을 오래 머금지 않는데요. 두께가 있는 제품은 한 번에 끝내지 않고 같은 자리를 두세 번 지나갑니다.
부분 얼룩은 약제를 따로 올려 불린 뒤에 세척합니다. 세척이 끝나면 헹굼과 탈수까지 그 자리에서 마치고요. 젖은 채로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이 공정의 요점입니다.
금액 차이는 얼마인가요?
매트리스는 사이즈와 상관없이 4만 원 차이입니다. 싱글은 6만 원과 10만 원, 킹은 8만 원과 12만 원이고요.
| 사이즈 | 건식 | 건식+습식 |
| 싱글 · 슈퍼싱글 | 6만 원 | 10만 원 |
| 더블 · 퀸 | 7만 원 | 11만 원 |
| 킹 | 8만 원 | 12만 원 |
| 라지킹 | 9만 원 | 13만 원 |
| 이스턴킹 | 10만 원 | 14만 원 |
소파는 사이즈마다 차이가 조금씩 다릅니다. 2인용은 4만 원, 3인용과 4인용은 4만 원, 6인용은 5만 원, 8인용은 7만 원 차이인데요. 가로 길이가 길수록 습식 구간이 늘어납니다.
| 사이즈 | 건식 | 건식+습식 |
| 2인용 (150㎝ 이하) | 4만 원 | 8만 원 |
| 3인용 (200㎝ 이하) | 6만 원 | 10만 원 |
| 4인용 (250㎝ 이하) | 8만 원 | 12만 원 |
| 5인용 (300㎝ 이하) | 10만 원 | 14만 원 |
| 6인용 (350㎝ 이하) | 11만 원 | 16만 원 |
| 7인용 (400㎝ 이하) | 12만 원 | 18만 원 |
| 8인용 (450㎝ 이하) | 13만 원 | 20만 원 |
카페트는 긴 쪽 길이로 정합니다. 100㎝ 이하는 2만 원, 200㎝ 이하는 4만 원 차이입니다.
| 긴 쪽 길이 | 건식 | 건식+습식 |
| 100㎝ 이하 | 4만 원 | 6만 원 |
| 200㎝ 이하 | 6만 원 | 10만 원 |
| 300㎝ 이하 | 8만 원 | 12만 원 |
| 400㎝ 이하 | 10만 원 | 14만 원 |
| 500㎝ 이하 | 12만 원 | 16만 원 |
무엇으로 할지는 어떻게 정하나요?
진단할 때 같이 정합니다. 원단과 봉제, 물이 닿아도 되는 소재인지를 먼저 보는데요. 가죽처럼 물에 담가 빨 수 없는 소재는 습식 세탁을 하지 않고 전용 약품 세척으로 갑니다.
얼룩이나 냄새를 잡고 싶으시면 습식까지 보시는 게 맞습니다. 물에 녹는 오염은 물이 닿아야 움직이거든요. 다만 어디까지 지워진다고 단정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원단과 지난 시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진단할 때 어디까지 가능한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습식을 하면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자연건조로 네 시간에서 여덟 시간입니다. 열풍기나 송풍기는 쓰지 않아요. 뜨거운 바람은 원단을 줄이고 접착 부위를 들뜨게 하거든요. 탈수를 충분히 해 두면 오전에 하신 집은 저녁에 쓰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에 쓰는 소독·탈취제와 그래핀 피톤치드 안내는 요금·예약 안내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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